남희석, 비 오는 날 둘째 딸과 오붓한 산책..'러블리'
OSEN 박미경 기자
발행 2012.03.23 15: 13

[OSEN=박미경 인턴기자] 개그맨 남희석이 둘째 딸 하령과 비 오는 날 산책에 나서 인증샷을 남겼다.
남희석은 23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비오는 날. 아이의 안전을 위해서 투명 우산을”이라며 “하령이 비 오는 날 우산 처음 써봐요”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하령은 비 오는 거리에 서서, 딱 봐도 자신의 몸보다 더 커 보이는 투명 우산을 두 손으로 꼭 잡고 있다. 더불어 만족스러운 듯 귀여운 미소를 지었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사랑이 절로 샘솟는다. 정말 예쁘다”, “첫 우산 사용 성공! 하령 축하한다”, “이런 딸 있으면 밥 안 먹어도 배부를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남희석은 현재 MBC ‘생방송 금요와이드’에서 MC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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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희석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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