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경주 인턴기자] 영화 '킹메이커'에 출연한 라이언 고슬링이 셔츠 하나로 섹시한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끈다.
할리우드 남자 스타 중 뛰어난 패션 감각을 자랑하는 배우 중 한 명인 라이언 고슬링은 여성 팬들 사이에서 '최고의 섹시가이'로 정평나있다. 국내에서도 여러 남성 전문 쇼핑몰에서 그의 '일상패션' 스타일링을 따라할 정도.
국내에서는 영화 '드라이브'를 통해 많은 영화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던 라이언 고슬링은 한 패션 매거진과의 화보에서 깔끔한 흰색 셔츠에 은은한 체크 바지를 매치, 심플한 스타일링 만으로도 섹시함과 댄디한 매력을 모두 보여줄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이처럼 별다른 포즈를 취하지 않아도 그 모습에서 섹시함을 뿜어내는 라이언 고슬링은 지난 2011년 시사 주간지 타임지가 선정한 '2011 가장 쿨 한 유명인'에 1위로 뽑히기도.
당시 그를 1위로 뽑은 타임지의 조엘 스타인 편집장은 "라이언 고슬링의 터프하지만 감정에 휘둘리지 않는 캐릭터를 높이 사서 2011년 제일 쿨한 스타로 택했다"고 설명했다.
마치 반항아처럼 헝클어진 외모와 그에 어울리는 패션센스로 할리우드 대세남으로 주목받고 있는 라이언 고슬링은 레이첼 맥아담스, 에바 맨데스 등 할리우드 미녀들을 사로잡으며 최고 매력남으로 꼽히고 있다.
한편 라이언 고슬링이 주연을 맡은 '킹메이커'는 내달 19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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