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미쓰에이, 엠넷 개최 日대형 콘서트 참여 확정
OSEN 박미경 기자
발행 2012.03.23 16: 27

[OSEN=박미경 인턴기자] 아이돌그룹 유키스, 걸그룹 미쓰에이가 엠넷 ‘엠카운트다운 하로 재팬(MCountdown Hello Japan)’에 참여한다.
 
엠넷 측은 23일 ‘엠카운트다운 하로 재팬’ 2차 라인업에 유키스, 미쓰에이가 포함됐다고 전했다.

‘엠카운트다운 하로 재팬’은 ‘엠카운트다운’이 다음달 25일 일본 사이타마현 슈퍼아리나에서 벌이는 대규모 콘서트다. 엠넷은 일본 최대 음악채널 스페이스 샤워TV와 공동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 중이다. 
이번 2차 라인업에 포함된 유키스, 미쓰에이는 국내뿐 아니라 일본에서도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팀들이다.
유키스는 일본 데뷔 싱글 ‘틱 택(Tick Tack)’으로 오리콘 데일리 차트 3위를 기록했고, 일본 전국 투어 티켓 3만장을 매진시킨 바 있다. 미쓰에이는 멤버 수지가 등장하는 드라마 ‘드림하이’가 일본에서 방영되면서 공식 데뷔 전임에도 불구하고 일본에서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고 있다.
이로써 ‘엠카운트다운 하로 재팬’ 참가가 확정된 아티스트는 현재까지 유키스, 미쓰에이를 비롯해 아이돌그룹 엠블랙, 초신성,보이밴드 FT아일랜드 등 총 5팀이다.
한편 엠넷은 조만간 일본 아티스트를 포함한 3차 라인업을 추가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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