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과학대학교,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2년 연속 선정
OSEN 이은화 기자
발행 2012.03.23 17: 08

지난 21일 김천과학대학교(총장 김경천)는 교육과학기술부와 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12년 대학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김천과학대학교는 지난 해도 경북지역 최초로 평생학습중심대학(대학전체 체제 개편형) 선정된 바 있다.
대학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은 대학이 성인을 새로운 입학자원으로 받아들이고 성인 계속교육 및 재교육 기능을 강화하도록 성인학습자 친화형 대학체제 개편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2011년 사업에 대한 연차평가 결과에 따라 기존의 24개교 중 하위 20%에 해당하는 4개교는 탈락하고, 김천과학대학교를 포함한 20개 대학만이 계속 지원 대학으로 선정됐다. 추가로 신규 대학이 5개교 내외로 선정될 예정이다.
김경천 총장은 “2년 연속 사업 선정을 계기로 성인학습자들에게 좀 더 차별화되고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해 성인학습자 친화형 대학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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