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태범, 빙속 세계선수권 男 1000m 5위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2.03.23 23: 41

[OSEN=이균재 인턴기자] '벤쿠버 동계올림픽 금메달'에 빛나는 모태범(23, 대한항공)이 스피드스케이팅 종목별 세계선수권 대회 남자 1000m서 5위에 머물렀다.
모태범은 23일(한국시간) 밤 네덜란드 헤렌벤에서 열린 2012 국제빙상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종목별 세계선수권 대회 남자 1000m서 네덜란드의 스테판 그로투이스(1분08초57)와 키드 누이스(1분08초79), 미국의 샤니 데이비스(1분08초83)와 캐나다의 데니 모리슨(1분09초04)에 이어 1분09초09로 5위를 기록했다.
모태범과 함께 출전한 이규혁(34, 서울시청)은 핀란드의 미카 포탈라와 함께 5조에 속해 1분09초97로 12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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