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당분간 출국 없다..'사랑비' 촬영에 '올인'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2.03.24 08: 35

한류스타 장근석이 당분간 출국을 자제, KBS 2TV 새 월화극 '사랑비' 촬영에 몰두한다.
장근석의 한 측근은 지난 23일 오후 OSEN에 "장근석은 '사랑비' 촬영에 한창이다. 따라서 당분간 일본이나 해외로 출국할 계획은 없다"고 전했다.
이어 "장근석은 4월께 최근 일본에서 발매한 미니앨범 '라운지 H 더 퍼스트 임프레션(Lounge H The First impression)' 공연 차 일본으로 출국할 예정"이라며 "그러나 남은 3월은 국내에만 머무른다"고 덧붙였다.

현재 장근석은 소녀시대 윤아와 호흡을 맞추는 '사랑비' 촬영에 몰두하고 있다. 오랜만의 국내 드라마 촬영이기에 '사랑비'에 대한 애정이 더욱 깊다는 후문이다.
장근석은 극 중 70년대 서인하와 2012년 서준으로 분해, 1인 2역을 소화한다. 윤아와 '사랑비'에서 각각 남녀주인공을 맡아 70년대와 2012년을 오가며 1인 2역을 소화한다. 70년대 김윤희와 2012년 정하나 역을 소화하는 윤아와 운명적인 사랑을 연기한다.
한편 '사랑비'는 70년대 아날로그 시대의 순수한 사랑과 2012년, 디지털 세대의 트렌디한 사랑을 담아내며 시대와 세대를 초월한 사랑의 본질을 그릴 예정이다. 장근석 윤아 이미숙 정진영 김시후 김영광 손은서 황보라 서인국 등이 출연하며 오는 26일 밤 9시 5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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