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바인슈타이거, 발목 부상으로 하노버전 결장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2.03.24 08: 59

바슈티안 슈바인슈타이거(28, 바이에른 뮌헨)의 부상이 완쾌되지 않아 팀에 지속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지난 23일(이하 한국시간) AFP 통신은 바이에른 뮌헨의 크리슈티안 네를링거 이사의 말을 빌어 슈바인슈타이거가 24일 하노버와 정규리그 경기에 결장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슈바인슈타이거는 지난달 9일 슈투트가르트와 DFB 포칼(FA컵) 16강전에서 발목 인대가 파열됐다. 하지만 그는 지난 10일 호펜하임전에서 복귀, 14일 바젤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까지 소화했다. 다 합쳐 50분 정도에 불과한 시간이었지만 슈바인슈타이거의 발목에 무리를 주기에는 충분했다.

네를링거 이사는 슈바인슈타이거의 발목 문제가 다음주까지 지속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지만, 복귀 시점에 대해서는 명확한 답변을 내놓지 않았다. 단지 하노버전에 슈바인슈타이거가 결장할 것이라는 사실만 확인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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