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 日예능 'TBG' 고정 발탁 '차세대 한류 예약'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2.03.24 10: 02

그룹 애프터스쿨의 멤버 나나가 일본 예능프로그램 고정 패널로 발탁됐다.
나나는 오는 4월 1일 첫 방송되는 테레비 도쿄의 ‘도쿄 브랜드뉴 걸스(Tokyo Brandnew Girls, 이하 TBG)’에 출연한다. ‘TBG’는 젊은 여성들의 최대 관심사인 패션과 뷰티에 대한 각종 최신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
지난 23일 첫 녹화를 맞친 ‘TBG’는 스튜디오 내 런웨이 세트를 구성, 트렌드나 테마에 따라 의상을 준비한 출연자들이 직접 패션쇼를 연출하게 했다. 각종 패션 트렌드와 코디 노하우, 헤어, 메이크업 등 젊은 여성들이 원하는 모든 뷰티 정보를 망라할 예정이다.

나나는 ‘TBG’에 패션잡지 모델로 활약중인 키노시타 코코, 탤런트 유우키 마오미, 야스다 미사코 등과 함께 출연한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일본 첫 고정 출연이라니 계속 잘 됐으면 좋겠다”, “나나 일본에서 엄청 잘 나가는구나”, “나나 인기 많은 것 같아서 뿌듯하다” 등의 글로 응원을 보냈다.
최근 일본 유명 잡지 SWAK의 표지를 단독으로 장식한 나나는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열린 ‘도쿄 걸즈 컬렉션 2012 S/S’ 패션쇼에서 메인 모델로 나서 인형 같은 자태를 과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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