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세븐이 오는 25일 SBS '인기가요'를 마지막으로 국내 활동을 마무리한다.
세븐은 국내 활동을 끝낸 후 오는 4월부터 일본, 중국, 싱가폴 등 아시아 전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4월 25일에는 일본에서 새로운 싱글 앨범을 발매하고 5월에는 도쿄, 후쿠오카, 나고야, 오사카를 도는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세븐은 지난 달 박진영 작사·작곡의 R&B곡 ‘내가 노래를 못해도’로 컴백, 큰 화제를 모으며 국내 음원사이트 1위를 기록하고 미국 아이튠즈 R&B차트 1위,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차트 5위에 오르는 등 해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rinn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