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킹' 이승기, 숨은 몸매 공개..'수컷 본능 철철'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2.03.24 11: 25

MBC 수목극 '더킹투하츠'(이하 더킹)의 이승기가 수컷 본능을 한껏 뽐냈다.
오는 28일 방송될 '더킹' 3회분에서 이승기는 블랙컬러의 래쉬가드(Rash Guard)를 입은 늠름한 모습을 공개한다. 전신에 밀착되는 파격적인 기능성 스포츠웨어를 착용, 우월한 기럭지와 날렵한 몸매를 고스란히 드러낼 예정이다.
지난달 25일 강원도의 한 수영장에서 진행된 '더킹' 촬영 현장에서 이승기는 래쉬가드를 완벽하게 갖춰 입고 등장, 촬영장 분위기를 압도했다. 탄탄함이 묻어나는 야무진 체격의 이승기는 남자답고 터프한 매력을 물씬 풍겨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이승기는 평소에도 웨이트 트레이닝과 유산소 운동으로 꾸준한 체력관리를 하고 있을 만큼 자기관리가 철저한 배우다. 어떤 어려운 장면 촬영에서도 주저함이 없는 이승기는 언제 어디서나 특유의 활달하고 명랑한 성격을 발휘하며 촬영장 분위기를 띄우는 일등공신으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제작사 측은 "이승기는 능글거리면서도 대책 없이 안하무인인 남한왕자 이재하와 200% 싱크로율이라고 느껴질 만큼 완벽한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며 “항상 해맑은 웃음으로 촬영장에 등장하는 이승기로 인해 스태프 모두 큰 힘을 얻고 있다. 열정만큼이나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이승기의 연기변신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더킹'은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를 통해 호평을 받았던 이재규 PD와 홍진아 작가가 다시 의기투합해 만든 작품으로 대한민국이 입헌군주제라는 독특한 가상 설정 아래, 우여곡절 끝에 사랑에 빠지게 된 북한 특수부대 교관 김항아(하지원)와 천방지축 안하무인 '남한 왕자' 이재하(이승기)가 사랑을 완성해나가는 스토리다.
방송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55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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