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원더걸스 美활동 시작 알려..여름엔 韓컴백
OSEN 김경민 기자
발행 2012.03.24 11: 42

[OSEN=김경민 인턴기자]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걸그룹 원더걸스의 미국 컴백 소식을 알렸다.
박진영은 24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원걸 미국 앨범 12곡이 완성됐어요. 세계 최고의 작곡가들이 참여했고 원더걸스 사상 최고 규모의 뮤직비디오 촬영도 마쳤답니다. 타이틀곡엔 여러분이 깜짝 놀랄 서프라이즈가 담겨있어요. 미국의 파트너들과 발매 시기와 방법 조율에 들어갔으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라는 글을 올려 원더걸스의 미국 활동 개시를 알렸다.
이어 "원더걸스 미국 앨범 뮤직비디오 촬영까지 다 마쳐서 이제 한국 앨범 제작에도 들어갔으니 한국 팬 여러분도 기대해주세요. 올여름은 해외에서도 한국에서도 원더걸스 축제로 만듭시다" 라는 글을 게재해 한국 컴백을 예고함과 동시에 앨범에 대한 당찬 자신감을 보였다.

특히 "아 그리고 원더걸스 일본 팬 여러분은 4월 중순에 깜짝 놀라실 일이 있겠네요"라고 덧붙여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원더걸스는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새 싱글 '더 디제이 이즈 마인(The DJ Is Mine)'을 발표했고, 이는 지난 2월 공개된 미국 TV 영화 ‘원더걸스(Wonder Girls)’의 OST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jumping@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