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E1 산다라박 "우리 노는 언니들 아니다"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12.03.25 11: 20

[OSEN=김나연 인턴기자] 그룹 2NE1의 산다라박이 팬들의 오해를 풀기 위해 나섰다.
산다라는 25일 오전 자신의 미투데이에 "오늘의 컨셉은 토끼. 산토끼 피디의 오늘 다라티비 봄 생일 파티 취재는 약간의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이쁜 그림을 많이 못 찍었어요. 극장이라 어두워서... 그나저나 우리 멤버들, 영화 보고 갈비 먹고, 또 뭐할까 한참을 토론하다 그냥 집에 갔어요. 굿밤"이라며 "영화, 갈비 끝. 우린 놀 줄 모르는 모범생들. 노는 언니들 아님"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영화관 라운지에서 찍은 것으로 보이는 사진 속 산다라는 회색의 토끼 귀 모양 모자를 쓰고 있다. 얼굴을 가리기 위한 선글라스나 마스크 없이, 청바지에 후드 티셔츠를 입은 편안한 차림이다.

사진을 본 팬들은 "영화 보고 갈비 먹었으면 노는건데", "노는 언니 인증?", "다라 티비 짱, 잘 보고 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4일은 2NE1 멤버 박봄의 생일로 알려졌다.
nayoun@osen.co.kr
산다라박 미투데이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