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야니, KIA 클래식 3R 단독 1위...신지애 2위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2.03.25 10: 45

[OSEN=이균재 인턴기자] '골프여제' 청야니(23, 대만)가 시즌 3승을 향한 순항을 계속했다.
청야니는 25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칼스배드 라 코스타 골프장(파72·6천490야드)에서 열린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KIA 클래식(총상금 170만 달러) 3라운드서 보기 없이 3타를 줄여 중간합계 12언더파로 전 날에 이어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신지애(24, 미래에셋)는 3라운드서 버디 7개와 보기 4개를 기록, 중간합계 9언더파를 쳐내 단독 2위로 뛰어 올랐다.

반면 2라운드까지 2위를 달렸던 박세리(35, KDB산은금융그룹)는 보기 2개와 버디 1개로 1타를 잃어 중간합계 6언더파를 기록하며 순위가 5위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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