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켠 "애초부터 나랑 안 맞는 사람" 이별암시? '의미심장'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12.03.25 10: 50

[OSEN=김나연 인턴기자] 방송인 이켠이 이별을 암시하는 듯한 글을 올려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켠은 25일 오전 자신의 미투데이에 "지금 나에 대해서 설득시킬 수도 없고, 다 보여줄 필요도 없습니다. 힘들게 다 안고 가지 마세요. 애초부터 결국 나랑 안 맞는 사람이 있다는 걸 인정하면 편해집니다. 우리 사이에 비밀이 없어야 한다고 말할 순 없지만, 진심으로 거짓은 없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죠? 오늘도 이별한 분들을위해..."라는 의미심장한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켠은 착잡한 표정으로 담배를 물고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무슨 일 있는 거 아니냐", "그냥 인연이 아니라고 생각합시다", "담배는 몸에 안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켠은 KBS 드라마채널 예능 프로그램 '뷰티칼럼쇼-뷰티의 여왕'의 진행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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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켠 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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