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범경기] 박병호-강정호, 장염 증세로 SK전 결장
OSEN 고유라 기자
발행 2012.03.25 13: 00

넥센 히어로즈의 중심 타선에 제동이 걸렸다.
넥센은 25일 SK 와이번스와의 시범경기를 앞두고 "박병호와 강정호가 장염 증세를 보여 SK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고 밝혔다.
박흥식 넥센 타격코치는 "둘이 전날(24일) 저녁을 같이 먹고 장염에 걸린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넥센의 중심타선은 3번 이택근-4번 오재일-5번 조중근-6번 강병식으로 채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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