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2 프로야구 시범경기'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5회말 2사 3루 상황 두산 용덕한의 선취 1타점 적시타때 3루 주자 국해성이 홈을 밟고 있다.
사상 첫 700만 관중을 목표로 세운 프로야구는 경기조작 여파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박찬호·이승엽·김병현·김태균 등 슈퍼스타들의 등장으로 무서운 흥행몰이에 나서고 있다. 시범경기부터 폭발적인 관중 증가현상을 보이며 '2012 팔도 프로야구'는 대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프로야구 개막은 오는 4월 7일 서울 잠실, 인천문학, 대구,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다/ soul1014@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