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품달' 김민서 "이제 짝사랑 그만하고 싶어"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03.25 17: 50

배우 김민서가 짝사랑 연기에 대한 아쉬움을 내비쳤다.
25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이하 해품달)에서 중전 윤보경 역을 맡아 호연을 보여줬던 김민서과 인터뷰를 가졌다.
김민서는 "더 이상 짝사랑은 그만하고 싶다. 서로 사랑하는 역을 해보고 싶다"는 바람을 표현했다.

'해품달'에서 김민서는 연우(한가인 분)만을 사랑하는 훤(김수현 분)을 향한 순애보로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앞서 김민서는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에서도 김윤희(박민영 분)가 여자인줄 모르고 짝사랑하는 기생 초원 역을 맡아 열연한 바 있다.
김민서는 "앞으로 밝은 캐릭터를 연기하고 싶다"고 전했다.
kangsj@osen.co.kr
MBC '섹션TV 연예통신' 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