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나연 인턴기자]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이 3주년을 맞아 그룹 신화를 스페셜 게스트로 깜짝 초대했다.
25일 방송된 '남자의 자격'에서 신화는 축하공연으로 '와일드 아이즈'를 열창, 전설의 의자춤을 선보였다.
이에 '남자의 자격' 멤버들은 급하게 '단군신화'를 결성, '와일드 아이즈' 안무에 도전했다. 전현무, 양준혁, 김태원으로 결성된 '단군신화'의 개다리춤(?)을 본 이경규는 "목에 쑥과 마늘을 걸고 하라"며 이들의 무대를 혹평했다.

한편 이날 방송은 최고령 버라이어티 평균연령 43.6세 '남자의 자격'과 14년 최장수 아이돌의 전설 신화의 대결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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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자격'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