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지원이 현재 출연하는 드라마의 희망 시청률을 밝혔다.
25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MBC 수목드라마 '더킹 투하츠'에서 북한 장교 김항아로 열연하고 있는 하지원과 인터뷰를 가졌다.
하지원은 앞서 배우 김수현이 '해를 품은 달' 제작발표회에서 최고 시청률 36% 기록했으면 하는 바람을 내비친 것을 알고 "아직 초반이니까 20.3%를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청률이 최고 많이 올랐을 때는 40%가 됐으면 좋겠다"며 웃었다.
'더킹 투하츠'는 첫 회 시청률 16.2%(AGB닐슨미디어)를 기록, 수목극 1위를 차지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하지원은 이승기의 첫 인상에 대해 "TV에서 본 것과 똑같았다"며 "허당일거라 생각해서 유심히 봤는데 내가 더 허당인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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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섹션TV 연예통신'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