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성측 "엑스레이 촬영 결과 이상 無..정밀진단 예정"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2.03.25 21: 32

신화의 신혜성이 무릎 검사 결과 큰 이상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혜성의 한 관계자는 25일 오후 "신혜성이 병원에서 엑스레이 촬영을 했는데, 일단 큰 이상은 없는 것으로 나왔다. 정밀한 진단을 위해 MRI를 촬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신혜성은 이날 서울 올림픽 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신화 14주년 기념 콘서트 '더 리턴' 앵콜 무대에서 펌핑으로 무대에 오르다 무릎 뼈에 부상을 입어 급히 인근 병원으로 향했다. 평소 이상이 있었던 무릎 뼈가 골절 혹은 탈골 된 것으로 예상됐으나, 엑스 레이 검사 결과 다행히 큰 부상은 없는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멤버들은 신혜성이 먼저 퇴장한 후 공연을 마무리했으며, "너무 놀라지 말라"며 관객들을 안심시켰다.
신화는 지난 24일과 25일 14주년 기념 공연 '더 리턴' 콘서트를 열고 총 2만여명을 동원했으며, 다음주부터 정규 10집 타이틀곡 '비너스'로 방송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4월만에는 아시아투어가 이어진다.
rinny@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