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대니얼 김 객원기자] 2009년 시즌부터 작년 시즌까지 SK 와이번스에서 뛰었던 계리 글로버의 메이저리그 재입성 가능성이 계속 되는 그의 호투로 한층 높아지고 있다.
현재 마이애미 말린스 스프링캠프에 초청 선수 자격으로 활약 중 인 그는 총 7경기에 (8 .2이닝) 등판해 무실점 투구를 연이어 가고 있으며 피안타율 1할3리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지난 25일(한국시간)에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 시범경기에서는 2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3타자를 삼진으로 처리하며 완벽투를 이어갔다. 그의 2012년 시즌 공식 스프링 트레이닝 기록은 0승0패 방어율 0.000 이며 고작 3개의 안타만 허용했다.

지난 3년간 한국프로야구에서 22승 17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3.96을 기록했지만 2012년 시즌을 앞두고 재계약에는 성공하지 못했다.
한편 뉴욕 양키스 캠프에서 초청 선수 자격으로 활약했던 두산 베어스 출신 후안 세데뇨는 25일 마이너리그 캠프로 강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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