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의 대성이 'YG 온에어'를 통해 특별한 '날개' 무대를 선사했다.
대성은 지난 25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의 인터넷 방송 'YG 온에어'를 통해 '날개'의 퍼포먼스 버전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대성은 사회의 다양한 위치에 있는 사람들을 표현한 댄서들과 함께 한 편의 뮤지컬과 같은 무대를 꾸몄다. '좋은일이 생길거야'라는 긍정적인 메시지와 함께 대성은 자신의 가창력을 총동원, 열창하는 모습을 보였다.

대성은 흰 셔츠에 검정 장신구로 남성미를 배가시켜 보는 이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앞서 빅뱅은 20일부터 '배드보이', '블루', '사랑먼지', '판타스틱 베이비', '재미없어' 무대를 공개해 많은 네티즌의 관심을 받았다.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오후 6시,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유튜브를 통해 자체 제작한 '얼라이브' 밴드버전과 퍼포먼스 버전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이 방송은 500여명의 빅뱅 팬들이 함께 해 콘서트 현장을 방불케 했으며 테크노 크레인 카메라와 레드원 카메라가 동원돼 감각적인 영상을 만들어냈다.
'YG 온에어'는 YG엔터테인먼트가 업계 최초로 지난해부터 시작한 인터넷 플랫폼 기반의 자체 제작 콘텐츠 방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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