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경주 인턴기자] 원조 국민 아이돌 god의 데니안이 8살 연상 배우 이연경과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데니안은 종합편성채널 채널 A 새 월화드라마 '굿바이 마눌'(극본 김도현 연출 김평중)에서 계동희 역에 캐스팅된데 이어 극 중 8살 연상 배우 이연경과도 부부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8살 연하의 남편을 얻게 된 행운이 주인공 이연경은 계동희의 아내 이해심 역을 맡았다. 남편과는 매일 티격태격 하면서도 속궁합(?)이 잘 맞아 부부사이를 이어가는 인물. 차승혁(류시원 분)의 ‘마눌’인 강선아(홍수현 분)와 언니동생 하는 사이로 선아가 승혁 때문에 속을 끓일 때마다 든든한 언니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최근 커플사진 촬영에 임한 데니안과 이연경은 8살 나이차에도 불구, 극 중에서처럼 궁합이 잘 맞는 부부호흡을 과시했다. 특히 이연경은 "원조 국민 아이돌을 남편으로 맞이하게 됐다"며 환한 미소로 데니안을 리드했다는 후문.
드라마 관계자는 "데니안-이연경 커플은 나이차가 무색할 정도로 척척 호흡을 발휘해 놀랐다. 티격태격 하면서도 끈끈한 부부의 정을 보여주는 코믹한 커플 캐릭터로 극의 분위기를 밝게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굿바이 마눌'은 결혼 후 로맨스가 필요한 부부들의 사랑전쟁이 달콤살벌하게 그려질 로맨틱코미디로 오는 5월 7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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