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심리학 박사 김정운 교수가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사전녹화에서 MC 이경규와 김제동을 재치있게 평가했다.
최근 진행된 '힐링캠프' 사전녹화에는 대한민국 남자들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나선 '수컷들의 멘토' 김 교수가 참석, 화려한 예능감과 남다른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김 교수는 '남자 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MC 이경규, 김제동에 대해 "이경규는 위악(僞惡), 김제동은 위선(僞善)"이라며 두 사름을 비교 분석했다. 이에 이경규와 김제동, 본인들도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다.
이어 김 교수는 MC들이 가져온 '정체성을 대표하는 물건'을 보며 다양한 해석을 해줬는데, 김제동의 물건을 보고는 "빨리 연애를 해야겠다"며 충격적인 해석을 들려주기도 했다.
한편 '힐링캠프-김정운 편'은 오늘(26일) 오후 11시 15분에 전파를 탄다.
pontan@osen.co.kr
'힐링캠프'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