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고쇼' 측 "첫 녹화, 화기애애" 만족

배우 고현정이 MC로 나서 화제가 된 SBS 새 토크쇼 '고쇼(Go Show)'가 성공적으로 첫 녹화를 마쳤다.

'고쇼' 관계자는 26일 오전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지난 24일 6시간가량 진행된 '고쇼' 첫 녹화 분위기는 화기애애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고현정도 진행을 잘했고, MC 군단의 지원사격도 훌륭했다"며 "첫 게스트로 참석한 조인성, 천정명, 리쌍의 길도 활약했다"고 덧붙였다.

조인성은 능숙하게 녹화에 임해 예능감을 뽐냈고, 천정명은 귀여운 매력을 폭발했다. 특히 길은 정형돈, 윤종신과 함께 재밌는 토크를 선보여 기대감을 높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도룡뇽도사와 그림자 조작단' 후속으로 편성된 '고쇼'는 오는 4월 6일 오후 11시 5분에 첫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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