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측 "이병훈PD 9월 컴백..작년부터 얘기됐던 것"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2.03.26 11: 48

사극 거장 이병훈 PD가 9월에 돌아온다.
26일 MBC 드라마국 고위 관계자는 OSEN과의 통화에서 "지난해부터 이야기가 오갔다"며 "올해 9월 사극을 같이 하기로 했다. 하지만 방송 안팎의 사정에 따라 변동이 있을 수도 있다"고 전했다.
'대장금' '이산' '동이'를 연출했던 이병훈 PD는 손대는 작품마다 20%가 넘는 시청률 기록해왔다. 특히 '대장금'은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모아 이병훈 PD가 대표 한류감독으로 입지를 다지는데도 큰 기여를 한 작품.

이번에 연출하는 작품은 '마의'라는 작품으로 조선시대 수의사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MBC 창사 51주년 특집극으로 준비되고 있다.
bonbon@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