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처녀가 직접 고른 '패턴'은?
OSEN 최준범 기자
발행 2012.03.26 17: 23

-플라워 패턴으로 여성미를 살리고, 부담스럽다면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줄 수 있어
봄은 꽃의 향연이라고 불릴 만큼 화사한 꽃들이 만발하는 계절이다. 때문에 여성들의 마음은 괜히 설렌다. 
봄내음 물씬 풍기는 곳으로 떠나고 싶은 봄. 봄 분위기와 어울리는 플라워 패턴으로 봄처녀의 느낌을 최대한 살리고, 살랑살랑 부는 봄 바람을 맞이해보자.

▲ 여성미 부각 '플라워 패턴'
가녀리고 청순한 봄처녀의 느낌을 살리고 싶다면 플라워 패턴을 적극 활용하자. 이때 플라워 패턴만이 포인트가 될 수 있도록 다른 아이템은 베이직한 스타일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나풀나풀 날리는 프릴 원피스에 핑크 컬러의 플라워 패턴은 봄바람보다 부드러운 여성미를 부각시킨다.
스키니진과 플라워패턴이 가미된 블라우스를 매치하면 오피스룩은 물론 피크닉에도 잘 어울리는 만능 스타일이 완성된다.
봄 맞이 나들이 계획이 있다면 플라워 패턴이 가미된 모자로 봄의 화사함을 가득 담아낼 수 있다.
▲ 에지연출 '액세서리'
플라워 패턴이 가미된 옷이 부담스럽다면 꽃을 품은 액세서리로 멋을 내보자.
베이직한 스타일링에 플라워 패턴에 핑크 스트랩이 돋보이는 시계를 매치하면 여성스러운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 또는 블루와 핑크의 조화가 어우러진 슈즈로 상쾌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꽃 모양의 팔찌는 앙증맞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전해주고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하기에 적절하다. 스타일링뿐만 아니라 소지품에도 꽃을 담아 여성미를 표현할 수 있다.
꽃무늬 레이스와 리본 장식이 러블리한 참 장식과 디테일 장식이 플라워 패턴으로 이뤄진 지갑은 봄을 더욱 싱그럽게 만든다.
junbeo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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