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김준수, 섬뜩한 분장한 채 팬들 향해 "잘자"..'소름'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12.03.26 15: 22

[OSEN=김나연 인턴기자] 그룹 JYJ의 김준수가 저승사자를 연상시키는 분장으로 팬들을 놀라게 했다.
김준수는 26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잘자"라는 짧은 인사말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준수는 검게 칠한 눈화장과 창백한 얼굴 분장으로 섬뜩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금발로 염색한 머리 때문인지 하얗게 분장한 얼굴이 더욱 창백해 보인다.

사진을 본 팬들은 "뮤지컬 '엘리자벳' 분장인가", "이 밤에 깜짝 놀랐다", "사진 때문에 잠 안올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뮤지컬 '엘리자벳'은 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 왕가의 실존했던 황후 엘리자벳과 가상의 캐릭터를 조합해 만든 작품으로 김준수는 엘리자벳과 운명적으로 사랑에 빠지는 초월적인 존재, 죽음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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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준수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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