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 日 첫 단독 투어 '대성황'....'멤버들 눈물'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2.03.26 15: 32

그룹 유키스가 2만 5천 관중을 동원한 첫 일본 전국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일본의 대표 음악 사이트 오리콘 스타일에 따르면 유키스는 지난 25일 일본 도쿄 'Zepp Tokyo'에서 유키스의 첫 단독 일본 투어 '유키스 첫 일본 라이브 투어 2012'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유키스는 이날 공연에서 흰색 수트로 남성미를 뽐내, 많은 환호를 받으며 등장했다. 이날 유키스는 지난 1월 일본에 발매한 2집 싱글 '네버랜드'로 공연의 막을 열었다. 이어 케빈과 훈의 '테이크 미 어웨이', AJ와 기섭의 '옵셉션', '오리온' 등의 무대로 흥을 돋궜다.

멤버들은 그간 보이지 않았던 코믹한 댄스로 성원해주는 일본 팬들에 웃음을 안기는가 하면 앙코르 무대에서는 '빌리브'를 열창하며 응원해준 팬들에 감격해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공연 후 수현은 "많은 분들이 와줘 정말 기쁘다. 기억에 남는 공연이 될 것 같다"며 "항상 우리를 응원해주는 여러분 정말 감사하다. 초심을 잃지 않고 노력해 인정받는 그룹이 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유키스는 다음 달 중 국내 컴백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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