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 디시게임 갤러리 7주 연속 점유율 1위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2.03.26 15: 46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의 열기는 이번 주에도 게임 갤러리들을 뜨거운 참가를 불렀다. LOL이 7주 연속 디시게임 갤러리의 점유율 1위 갤러리로 선정됐다.
게임 커뮤니티사이트 '디시게임이 19일부터 26일까지 디시게임 내 총 78개 게임 관련 갤러리를 대상으로 게시물 수를 통한 활성화 정도를 분석한 결과 LOL이 7주 연속으로 1위를 차지했다.
 

점유율 27.50%를 기록한 'LOL' 갤러리는 지난주부터 LOL 정규리그 본선 16강 생방송 경기가 시작하면서 점유율도 소폭 상승했다. A조 경기에서 우승후보 MiG프로스트가 MKZ를 여유 있게 물리치며 8강에 진출했고, MKZ는 리틀히포와 치열한 접전을 벌인 끝에 승리를 거두며 8강에 합류했다.
 
이어 2위는 점유율 8.08%를 기록한 '스타크래프트' 갤러리가 3주 연속으로 차지했다. 스폰서 영입 등 각종 어려움으로 폐지설까지 돌았던 온게임넷 스타리그가 예선전 일정을 확정하며 정식 개최의 가능성을 높였다. 특히 가수 박완규가 스타리그에 대한 후원 의지를 밝히면서 팬들의 관심은 그 어느 때보다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3위를 차지한 '엘소드' 갤러리는 지난주와 순위 변동 없이 점유율 7.33%를 기록했다. 이외에 'WOW'(1계단 ▲), '던전앤파이터'(1계단 ▽), '마비노기'(1계단 ▲) 갤러리 순으로 활발한 이용률을 보였다.
scrapper@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