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경민 인턴기자] 그룹 에픽하이 멤버 타블로가 부친상을 당한 가운데 동료 연예인들과 네티즌의 애도가 잇따르고 있다.
26일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타블로의 부친 이광부 씨가 26일 오전 10시 40분에 숙환으로 별세했다"고 전했다.
이에 그룹 다이나믹 듀오 멤버 개코는 26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사랑하는 친구 타블로의 아버님이 별세하셨습니다. 마음으로 위로해주세요"라는 글로 타블로에게 애도를 표했다.

이어 가수 하하의 트위터에도 "블로야, 기도할게. 평안해라" 라는 격려의 글이 게재됐다.
또한, 잇따라 배우 이준기도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더욱더 좋은 곳에서 행복하고 편하게 계실 거에요. 언젠간 다시 뵐 수 있으니 힘내세요" 라는 글을 트위터에 올려 애도의 물결에 동참했다.
한편 타블로의 부친은 평소 지병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고인의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jumping@osen.co.kr
YG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