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서 출신 탤런트 조성규가 미모의 일반인과 3개월째 열애 중이다.
조성규는 26일 오후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열애설을 접한 후 “기사가 날 줄 몰랐다”면서 당황스러워했다. 이어 그는 “원래 알고 있던 사이였는데 3개월 전부터 본격적으로 만남을 가지기 시작했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또 조성규는 “일반인이 연예인과 교제를 하는 것이 쉽지 않은데 방송에 출연하는 것을 많이 배려해준다”면서 “마음이 깊은 사람이고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조성규가 피아노학원을 운영 중인 미모의 여성과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1980년대에 한국 밴텀급 챔피언을 획득했던 조성규는 1991년 ‘가시나무 꽃’을 통해 탤런트로 데뷔했다.
이후 ‘젊은이의 양지’(1995), ‘청춘의 덫’(1999), ‘행복한 여자’(2007), ‘폭풍의 연인’(2010)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KBS 1TV ‘강산무진’에서 복서를 키우는 관장 역할로 특별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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