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러와’가 3주 만에 월요일 심야 예능 프로그램 꼴찌에서 벗어났다.
27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는 전국 기준 7.0%의 시청률을 기록, 지난 20일 방송분(8.2%)보다 1.2%포인트 하락했다.
시청률이 떨어지긴 했지만 이날 ‘놀러와’는 3주 만에 동시간에 방송된 지상파 3사 예능 프로그램 꼴찌에서 벗어났다.

지난 12일과 20일 방송분에서 KBS 2TV ‘안녕하세요’와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밀려 꼴찌를 했던 ‘놀러와’가 김기덕, 김광한이 출연한 ‘전설의 라디오 스타’ 특집으로 탈꼴찌에 성공한 것.
이날 ‘안녕하세요’는 10.2%로 1위를 했으며, ‘힐링캠프’는 6.9%로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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