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윤아 '사랑비', 첫방 시사회 열었다..'폭풍 반응'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2.03.27 08: 33

 마침내 베일을 벗은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사랑비’가 첫 회부터 높은 완성도로 명품 멜로드라마의 탄생을 알리며 월화 안방극장에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사랑비' 측은 지난 26일, 예비 드라마 팬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사랑비 1시간 먼저보기 시사회’를 진행했다. 이날 250명의 일반 관객들이 영화관을 가득 메웠으며 윤석호 감독을 비롯한 배우 장근석, 윤아, 김시후, 손은서, 서인국이 깜짝 참석, 그 감동을 더했다는 후문이다. 상영 내내 관객들은 장면 하나하나에 탄성을 지르며 장면 속 깨알 재미에 폭소했다. 시사회 후 배우들에게 뜨거운 박수갈채가 쏟아졌다고.  
이날 제일 먼저 윤석호 감독은 “직접 카메오로 출연 할 정도로 온몸 던져 이번 작품에 임했다”는 소감으로 현장을 유쾌하게 만들었다. 또 장근석은 “느낌이 새롭고 일반 시청자분들과 함께 봐서 그런지 조금 쑥스러웠다. 앞으로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좋겠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윤아는 “즐겁게 열심히 촬영 했고, 모든 분들이 다 훌륭히 잘해주셔서 제 자리에서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소감을 전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사랑비'는 아날로그 시대의 70년대와 디지털 시대 2012년을 살아가는 청춘들의 이야기 통해 서로 다른 시대지만 본질은 변하지 않는 사랑을 그린다. 2012년의 이야기에 앞서 70년대를 배경으로 그 시대 문화들을 아련하게 담아내며 향수를 자극하고 있는 드라마 ‘사랑비’ 2회는 오늘(27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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