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감성 슈즈 브랜드 핏플랍(www.fitflop.net)이 23일 서울 논현동 클럽 옥타곤에서 2012 S/S 론칭 파티 ‘에너자이징&펀’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한별, 지창욱, 공현주, 소유진, 비투비, 사유리, 오타니 료헤이, MBC 박신영 기상캐스터, NS 윤지, 래퍼 주석, 알앤비 듀오 올댓(ALL THAT) 등 많은 셀러브리티와 패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박신영 기상캐스터의 사회로 진행된 2012 S/S 시즌 컬렉션 패션쇼와 NS윤지, 유니크 워커스, 레트로밤의 공연이 이어졌다.



론칭 4년 만에 미국, 독일 등 52개국에 수출, 전 세계적으로 1100만족 이상 판매고를 올린 핏플랍은 영국 왕실은 물론 슈퍼모델 하이디 클룸, 제시카 비엘, 미샤 바튼 등 해외 셀러브리티들의 ‘잇 아이템’으로, 영국 스타일을 가장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핏플랍의 2012 S/S 컬렉션은 컬러감과 소재를 다양화 해 재미를 더하고, 오피스룩에도 매치가 가능한 영국 특유의 트렌디한 감성과 세련미를 강조한 것이 특징. 특히, 올 시즌 새롭게 선보인 ’슈퍼티 라인’에 적용된 4cm 히든 굽 ‘바이오미메틱스(BIOMIMETIX)’는 슬림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 구성을 가능하게 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시즌 주력 아이템인 스니커즈는 포인트 컬러를 과감히 믹스 매치한 캔버스 라인부터, 세련된 스타일의 레더 라인, 시즌 핫 컬러인 그레이프를 적용한 크래클라인까지 캐쥬얼한 감성에 스타일리시함을 더했다.
핏플랍의 베스트 아이템으로 꼽히는 플리플랍 역시 기존 라인업을 한층 강화하고, 서머 비치룩과 멋스럽게 매치가 가능한 라피아(왕골) 패턴 등을 새롭게 적용하는 등 힐을 대신할 만큼 럭셔리 한 디자인을 선보였다.
이번 컬렉션은 하이 패션으로 손색 없는 하이엔드 라인의 확장으로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했다. 특히, 블랙과 오팔 컬러를 믹스해 적용한 글레디에이터 오픈 샌들은 많은 패션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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핏플랍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