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3, 잠실에 뜬다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2.03.27 09: 42

디아블로3가 잠실에 뜬다. 5월 15일 전세계 발매를 선언한 디아블로3가 서울 잠실서 대대적인 시연행사를 실시한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27일 다가오는 3월 31일과 4월 1일 양일간 서울 잠실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에서 개최되는 'LG 시네마3D 3D 월드 페스티벌'에 디아블로3의 유저 체험 행사를 진행하다고 발표했다.
 

디아블로3는 엔씨소프트 '블레이드앤소울' 넷마블 '리프트' 엑스엘게임즈 '아키에이지'등과 함께 2012년 최고 기대작으로 꼽히는 게임으로 게임팬들과 비평가들로부터 수많은 찬사를 받은 액션 롤플레잉 게임 시리즈 '디아블로'의 후속작이다.
이번 행사에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올해 최대 기대작으로 꼽히는 디아블로3의 최신 빌드를 대중에게 선보이게 되며, 만 18세 이상의 게이머라면 누구든지 LG 시네마 3D를 통해 풀3D 디아블로3의 체험이 가능하다.
 
또한 현장에 마련된 메인 무대에서는 3월 31일 오후 2시 10분부터 오후 6시까지 GSTL  4강 경기가 진행된다. 첫 날 열리는 4강전에서는 2011 GSTL 시즌 1 그랜드파이널 우승을 차지한 MVP와 GSTL서 첫 번째 올킬의 기록을 달성한 스타테일이 맞붙는다. 둘째 날인 4월 1일 오후 7시 30분부터는 메인 무대에서 인기그룹 소녀시대의 축하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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