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양세형의 길거리 프러포즈를 화제를 모았던 QTV의 원석발굴 프로젝트 ‘다이아몬드 걸’이 베일을 벗었다.
‘다이아몬드 걸’이 오는 29일 첫 방송을 앞두고 MC 이휘재와 붐을 포함 입담이라면 어디에서도 뒤지지 않을 총 12명의 출연진을 공개했다.
개그맨 양세형, 한민관, 변기수, 방송인 홍석천, 마르코가 원석과 같은 일반인을 섭외해 프로듀싱 하는 스타일 프로듀서로 활약하며, 섭외부터 변신 과정 등을 모두 지켜본 후 마지막 평가를 내릴 5인의 토커 패널로 개그맨 윤정수, 김경진, 탤런트 조향기, 한지우, 개그맨 허안나가 출연한다.

‘다이아몬드 걸’ 측은 “여성을 보는 눈이 남들과 다르다(?)는 홍석천과 짐승 같은 매력으로 몸매를 관찰하는 마르코, 이번 방송을 위해 패션 유학을 다녀왔다고 주장하는 한민관 등 가지각색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고 귀띔했다.
한편 ‘다이아몬드 걸’은 다듬어지지 않은 원석의 여인을 찾아 최고로 빛나는 다이아몬드로 탄생시키는 메이크오버 예능 프로그램이다. 29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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