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리재하 동무 지금 듣고 있디요?" 깜찍 애교 작렬
OSEN 박미경 기자
발행 2012.03.27 10: 35

[OSEN=박미경 인턴기자] 배우 하지원이 날이 갈수록 늘어가는 애교와 함께, 귀여운 봄인사를 전했다.
하지원은 지난 26일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에 “주말은 다들 잘 보내셨지요. 아직 칼바람에 봄눈까지 내렸다지만 그래도 항아 맘속엔 이미 조금씩 봄이 오려나 봐요. 햇빛이 좀더 고와진 느낌? 고래서 말인데 ‘리재하 동무래 지금 듣고 있디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하지원은 MBC 수목극 ‘더킹 투 하츠’ 촬영 중인 듯, 제복을 갖춰 입었으며 헤드폰을 쓰고 통신기기가 놓인 책상에 앉아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사랑스러운 그의 표정이 눈길을 끈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요즘 드라마 정말 잘 보고 있다”, “북한말 애교 볼 때마다 귀엽다”, “갈수록 깜찍해 지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하지원이 출연 중인 ‘더킹 투하츠’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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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미투데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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