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기반 광고 플랫폼 ‘와글의 전성시대’ 론칭
OSEN 이은화 기자
발행 2012.03.27 14: 07

-소비자들이 광고 자체에 흥미 느끼고 능동적으로 콘텐츠 공유할 수 있어
㈜소셜네이티브가 애드테인먼트 플랫폼(ADtainment Platform) ‘와글의 전성시대(http://wagle.tv)’를 27일 론칭했다.
와글의 전성시대는 소비자들이 광고 자체에 흥미를 느끼고 능동적으로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도록 SNS와 1인 미디어를 기반으로 하는 애드테인먼트(Advertisemen+Entertainment) 플랫폼 서비스다.

와글의 전성시대는 홍보를 원하는 회사 및 제품, 브랜드, 인물 등의 콘텐츠를 홈페이지에 게재하면 회원들이 자유롭게 트위터나 페이스북, 블로그에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에 트위터에 5만 명의 팔로워를 가진 회원이 와글의 전성시대 프로모션에 참여했다면, 한 회원의 참여로 해당 광고 이미지가 5만 명에게 노출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소셜네이티브 측의 설명이다.
㈜소셜네이티브 관계자는 “기존의 프로모션들은 단순한 사은품 증정이 주를 이뤘다면 와글의 전성시대는 ‘연예인과 저녁식사’라는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해 회원들의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홍보활동 참여를 유도한다”며, “여기에 당첨되기 위해서는 추첨 확률을 높여야 하기 때문에 와글의 전성시대 회원들은 홍보에 열을 올릴 수 밖에 없다”고 전했다.
이어 “제품이나 서비스가 대상이 되는 방송 광고와 달리 애드테인먼트는 연예인 자체가 콘텐츠가 된다”며 “따라서 대중들의 주목을 이끌어 내 소수가 독점하고 있는 광고시장에 진입하는데 효과적일 것”라고 말했다.
한편 와글의 전성시대는 서비스 개시와 더불어 홈페이지에서 다양한 오픈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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