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진이 남편 기태영과 결혼 후 처음으로 예능 나들이에 나선다.
27일 오전 스토리온은 새 프로그램 ‘슈퍼커플 다이어리’에 출연하는 유진이 남편 기태영과 함께 촬영한 에스프레소 여신 콘셉트의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는 ‘슈퍼커플 다이어리’의 포스터컷으로 유진은 레이스로 장식된 흰색 원피스를 차려 입고 미모를 뽐냈다. 특히 유진은 기태영과 생크림이 가득 든 커피잔을 들고 서로에게 따뜻한 사랑의 시선을 보내며 신혼의 달콤함을 표현했다.

앞서 지난 18일 유진과 기태영은 ‘슈퍼커플 다이어리’를 위해 유럽 행 비행기에 올랐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현재 이탈리아 현지에서 촬영이 한창이다. 두 사람은 출국장에서 한 순간도 떨어지지 않는 다정한 모습으로 관심을 모았다”고 뒷이야기를 전했다.
한편 대한민국의 슈퍼커플이 꿈꾸는 워너비 라이프를 그리는 ‘슈퍼커플 다이어리’는 그 동안 꼭 함께 해보고 싶었던 꿈에 도전하며 시청자들에게 특별한 재미를 선사하는 동시에 커플이 경험하는 공감과 갈등의 순간을 화면 속에 진솔하게 담아낼 예정이다. 오는 4월 19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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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