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나연 인턴기자]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3-짧은 다리의 역습(이하 하이킥3)’에 출연 중인 이적이 극중 미래의 아내에 관해 언급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적은 27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이제 하이킥 3회 남았어요. 오늘(27일) 제 미래 아내의 실마리가 잡힙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글을 본 네티즌은 "오, 드디어 알 수 있겠군", "살짝 알려 주시면 안 되나요?", "벌써요? 슬퍼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동안 ‘하이킥3’는 미래의 이적 부인이 누가 될지 도무지 알 수가 없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박하선은 지난 17일 커뮤니티 사이트 디시인사이드 ‘하이킥3 갤러리’에 종영소감을 남기며 “이적 부인은 누가 될까요? 진짜 저희도 궁금하네요. 아직 모르거든요 우리도”라며 답답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하이킥3'는 오늘(27일) 오후 7시 45분 MBC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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