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넝굴당' 유준상, 완벽남 패션..'남자들이 더 눈길'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2.03.27 16: 12

KBS 2TV 주말연속극 '넝굴째 굴러온 당신'의 유준상이 호감형 외모, 아내를 향한 넓은 아량은 물론 멋스러운 패션남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독차지 하고 있다.
극중 종합병원 외과의사 테리 강 역을 맡고 있는 유준상은 모든 것을 다 갖춘 완벽남 이미지에 걸맞은 반듯하면서도 패셔너블한 스타일을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스마트한 느낌이 물씬 풍겨나는 세미 정장과 트렌치코트로 호감도를 높이고, 실용성을 겸비한 백팩으로 스타일을 완성했다.

한 패션 브랜드 관계자는 “요즘 젊은 층의 남성들은 스마트폰, 태블릿PC, 노트북 같이 이동 중에 휴대할 수 있는 IT 기기를 사용하면서 남자들은 자유롭게 두 손을 사용할 수 있는 백팩을 선호하고 있다"며 "이런 트렌드를 드라마에 반영하듯 드라마에서 남자 주인공들은 정장과 캐주얼에 다양한 백팩을 착용하는데, 때문에 백팩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른다”고 귀띔했다.
이 같은 유준상의 패션 센스에 오히려 남자 시청자들이 관심을 보일 정도. '넝굴당' 방송 후 시청자 게시판이나 관련 기사 댓글에는 유준상의 패션 아이템에 대한 문의가 속속 올라오며 관심을 입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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