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써니와 효연 측이 KBS 2TV '청춘불패2' 하차 보도를 부인했다.
소녀시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7일 오후 OSEN에 "제작진과 하차에 대해 논의한 적도 없다. 하차설은 사실무근"이라고 전했다.
4월초 '청춘불패2'가 편성 이동하고 MC진과 멤버들을 일부 교체하는 등 개편을 단행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27일 일부 매체를 통해 효연과 써니가 하차를 결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러나 이는 사실무근으로 밝혀졌다.

이날 먼저 알려진 대로 이수근과 지현우 등 MC들의 하차는 확정이나 써니와 효연의 하차는 사실무근으로 결론이 났다. 이수근과 지현우 측 관계자는하차 사실을 공식 인정하고 향후 다른 고정 프로그램과 드라마 등에서 맹활약할 뜻을 전했다.
써니와 효연, 지현우와 이수근은 지난 해 11월 '청춘불패2' 첫 방송부터 멤버와 MC로 활약해왔다.
한편 '청춘불패2'는 오는 4월 7일부터 토요일 오후 5시 15분으로 편성 이동한다. 이수근과 지현우는 28일 녹화를 끝으로 하차가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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