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빈이 끌어안은 여자는 누구? '검색어 올리기 몸부림'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12.03.27 17: 50

[OSEN=김나연 인턴기자] 개그맨 윤형빈이 자신의 이름 검색순위를 올리기 위해 애쓴 흔적들이 공개됐다.
윤형빈은 27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새로운 사랑이 다가왔습니다. 우리 이대로 사랑해도 될까요? 그녀는 누굴까요? 정답을 알고 싶다면 검색창에 윤형빈을 쳐보세요"라는 글을 시작으로 "저의 새로운 사랑은 태민군이었습니다. 오늘 '남자의 자격' 미션 중 제 이름을 6시까지 검색순위 5위 안에 올려야 합니다. 흔쾌히 도와준 샤이니 고마워요. 여러분도 도와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연달아 게재했다.
사진 속 윤형빈은 묘령의 여인을 안고 있는 모습으로 네티즌의 궁금증을 유발한 뒤, 30분 후 그 여인의 실체였던 태민의 앞모습을 공개하는 방법으로 검색순위 상승을 노렸다.

위와 같은 노력에도 검색순위 5위 안에 들지 못하자 윤형빈은 "이렇게 하면 검색순위 올라가나요?"라며 민낯 3종세트를 공개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지금 오빠 이름 검색했어요. 그러니 그만하세요", "안쓰럽다", "이렇게 했는데도 못 오르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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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빈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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