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하 대표이사 3년 연임 결정…대구FC 정기주주총회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2.03.27 21: 26

대구FC는 지난 27일 오후 2시 대구상공회의소 10층 대회의실에서 '제10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이사ㆍ감사의 승인 등을 심의 및 통과했다.
이어 열린 제 49차 이사회에서 김동구 대구상공회의 회장을 이사회 회장으로 선임하고, 김재하 대표이사를 3년 연임토록 결정했다. 그리고 대구FC는 박경동 효성병원장 등 총 7명의 신임이사를 선임했으며 기존 14명의 임원을 16명으로 증원했다.
대구FC는 "10주년을 맞이해 구단의 새로운 비전과 위상을 재정립하고 승강제 등 K리그의 새로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을 이사로 선임했다"고 신임이사 선임 배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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