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이 복수를 다짐하며 돌아왔고 시청률은 껑충 뛰어올랐다.
28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 36회는 전국 기준 23.2%의 시청률을 기록, 전날 방송된 35회 20.6%보다 2.6%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지난 19일 방송된 33회에서 기록한 자체최고시청률 22.5%를 0.7%포인트 뛰어넘는 수치다. 이날 ‘빛과 그림자’는 해외로 도피했던 강기태(안재욱 분)가 4년 만에 한국에 돌아와 망해가는 송미진(이휘향 분)을 돕기로 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기태가 돌아오면서 앞으로 신군부의 핵심세력으로 등극한 차수혁(이필모 분)과 로비스트로 활동하는 장철환(전광렬 분)에게 어떤 방식으로 복수를 할지 기대를 품게 했다.
한편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SBS ‘패션왕’은 9.6%로 2위를 했으며, KBS 2TV ‘사랑비’는 5.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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