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드롬’, 나 홀로 1%..부동의 종편 월화극 1위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03.28 07: 56

종합편성채널(이하 종편) JTBC 월화드라마 ‘신드롬’(극본 김솔지, 연출 이성주 고재현)이 월화극 1위 자리를 이어가고 있다.
28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신드롬’ 14회분은 전국기준 시청률 1.319%를 기록했다. 이는 13회분이 기록한 1.48에 비해 0..161%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채널A ‘K-팝 최강서바이벌’은 0.314%, TV조선 ‘한반도’는 0.724%를 나타냈다.

‘신드롬’은 빠른 스토리 전개와 배우들의 열연으로 평균 1%대의 시청률을 유지하며 타 드라마들보다 시청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14회분은 은희(김성령 분)가 우연희 강은현(박건형 분) 선생이 태진(조재현 분)의 친아들임을 알게 되고 확실한 정보를 위해 태진을 찾아가 떠본다. 이에 태진은 은희가 안 이상 자신에게 걸림돌이 되는 은현을 보고만 있을 수 없어 은현에게 미국을 가지 않겠다면 강제로 보낼 수 있다고 압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kangsj@osen.co.kr
JTBC ‘신드롬’ 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