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도서 상품, G마켓과 옥션에서도 판다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2.03.28 09: 53

인터파크INT와 이베이코리아가 온라인 도서 판매 시장을 놓고 손을 맞잡았다.
(주)인터파크INT(대표이사 이기형)와 G마켓, 옥션을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대표이사 박주만)는 27일 서초동 인터파크INT 본사에서 도서 사업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G마켓과 옥션의 도서 카테고리에 인터파크도서 별도의 판매공간이 신설 돼 국내도서, 해외도서 상품을 입점시켜 판매하게 된다. 또한 인터파크도서에서 판매되는 것과 동일한 가격과 동일한 배송 서비스가 제공 된다. 인터파크도서의 상품은 4월 중 G마켓 사이트에서부터 판매가 시작 될 예정이다.

인터파크 측은 이번 제휴를 통해 급성장 하고 있는 오픈마켓 도서 시장으로 유통 채널을 확대 해 신규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인터파크INT 도서부문 서영규 대표는 “G마켓, 옥션의 강력한 유통 채널과 인터넷서점 최고의 고객 만족도를 자랑하는 인터파크도서의 전문적인 서비스가 만나 양사의 이익 창출뿐만 아니라 출판 유통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인터파크도서의 1등 서비스는 동일하게 제공하는 한편 G마켓, 옥션 고객들에 맞는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시너지를 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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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베이코리아 최문석 부사장(왼쪽)과 인터파크INT 도서부문 서영규 대표가 협약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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