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균재 인턴기자] '얼짱 골키퍼' 문소리(22)가 깜짝 결혼 사실을 발표했다.
문소리는 지난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5월의 신부가 됩니다. 5월 26일 오후 5시 서울 월드컵경기장 웨딩홀 1층 리셉션홀. 참석해주셔서 축하해주고 축복해주세요"라며 결혼 사실을 알렸다. 문소리의 예비 남편은 축구선수 출신으로 현재는 유소년 클럽을 지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문소리는 지난 2010년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여자 월드컵에서 한국을 3위로 이끄는 데 혁혁한 공을 세운 데 이어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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