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열, 韓대표로 '한일 우정 콘서트' 무대 선다
OSEN 김경민 기자
발행 2012.03.28 11: 21

[OSEN=김경민 인턴기자] 가수 추가열이 한일 우정 콘서트 무대에 선다.
추가열은 오는 3월 31일과 4월 1일 양일간 일본 쿠마모토와 후쿠오카에서 열리는 '한일 우정 노래가교-드림라인(DREAM LINE)' 콘서트에 출연한다.
그룹 '빨간 우체통'으로도 활발히 활동 중인 추가열은 이번 콘서트에서 동료 가수인 그룹 피노키오의 前멤버 동후, 서지오 등과 함께 '나 같은 건 없는 건가요', '화려한 인생' 등을 부른다. 이번 공연에는 일본을 대표하는 가수 우사모토 쿄이치, 사기 세이코, 마에다 유키, 나까가와 히토미 등도 참여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추가열은 "한일을 대표하는 가수들과 좋은 취지를 가진 무대에 서게 돼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드림라인 콘서트'는 대한민국의 서울, 부산간 KTX 전면개통과 일본 큐슈 신칸센 전면개통을 기념하고, 한국과 일본을 오가는 관광객의 인적, 문화적 교류를 한층 더 활성화시 키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한편 추가열은 현재 일본 기획사 사와나야기와 계약을 체결하고 현지에서 히트곡 ‘나 같은 건 없는 건가요’의 일본어 개사곡 등이 수록된 음반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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